2015년 3월 27일 금요일

이집트 대탈출기(패스티브)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이집트 대탈출기


3500년 전, 이집트에서 노예생활하던 이스라엘 민족에게 일어났던 아주 특별한 기적,
이집트 대탈출(Exodus)의 원동력은 바로 이것 때문이었다!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하나님께서는 일찍이 아브라함에게 그의 후손들이 이방에 노예가 되었다가 400년 후에 나오게 될 것을 예언하셨다. 이 예언은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과 그 자녀들이 이집트로 이주한 후 430년 되던 해에 실제로 이루어졌다.

이집트로 이주한 아브라함의 후손들은 고센 지역에 살게 되었다. 그리고 야곱과 요셉이 세상을 떠난 후,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로운 왕조가 등극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급속도로 인구가 증가하는 이스라엘에게서 이집트인들이 위기의식을 느낀 것이다.

이집트의 파라오는 학정을 일삼기 시작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는 일에 강제 동원됐다. 흙 이기기, 벽돌 굽기, 농사 등 그들의 노역은 고되고 힘들었다. 그들에게 소망이 있다면 이집트로부터 해방되어 자유인이 되는 것이었다.

그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 번성했다. 급기야 파라오는 민족말살정책을 펴기에 이르렀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딸을 낳으면 살리고 아들을 낳으면 죽이도록 명령했다. 그때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태어났다. 모세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위기를 모면하고 어느덧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한 예언의 길을 걷고 있었다.

모세의 나이 80세 때, 그는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한 사역자가 되어 파라오에게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파라오는 왕권을 유지시키기 위해 필요한 노동력의 대부분이 그들에게서 나왔으므로 이집트의 주 노동력인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 준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파라오는 모세의 요청을 거절하고 더욱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혔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시어 이집트에 재앙을 내리셨다. 이집트의 모든 강물을 피로 변하게 하여 식수가 고갈되는 재앙이 그 시작이었다. 이에 이집트인들이 고통을 호소하자, 파라오는 해방을 약속했다. 하지만 재앙이 그치자 다시 마음이 바뀌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집트 전역에 개구리가 들끓는 재앙을 내리셨다. 연이어 이, 파리, 악질(무서운 전염병), 독종(피부병), 우박, 메뚜기 등의 재앙을 당하면서도 파라오는 쉽사리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켜줄 뜻을 보이지 않았다. 아홉 번째 재앙이 내렸다. 이집트 전역에 3일 동안 어둠이 드리워졌다.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식현상으로 풀이되는, 이 죽음의 전조와도 같은 재앙에도 파라오는 꿈쩍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최후의 수단을 쓰기로 결정하셨다. 그리고 1월 14일(성력)을 그 시행일로 정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죽음의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사 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출애굽기 12:1~13)

죽음의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었다. 1월 14일 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친 후, 양의 피를 문기둥과 인방에 바르고 고기를 구워 서둘러 무교병, 쓴 나물과 함께 먹으며 숨죽여 하나님의 역사가 임하기를 기다렸다.

여기저기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하나님의 경고는 정확했다. 이 열 번째 재앙으로 파라오의 장자와 이집트의 모든 장자와 초태생이 죽음을 맞이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사했다. 문기둥과 인방에 바른 양의 피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표시였기 때문에 재앙을 내리는 천사들이 그 집은 넘어갔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날을 유월절(逾越節, Passover)이라고 칭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파라오는 밤중에 모세와 아론을 불러 모세의 요구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풀어줄 것을 수락했다. 이집트 사람들도 그동안 온갖 재앙을 겪어왔던 터라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패물과 의복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어주며 속히 떠나라고 재촉했다.

유월절 밤은 이집트에서 지낸 마지막 밤이 되었다. 그날 밤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20세 이상 장정만 60만 명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방의 기쁨을 가져다주었기 때문에 전지전능하신 구원자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기 위하여 규례로 삼아 대대로 지키게 하였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에서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곳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 너는 그날에 네 아들에게 뵈어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인함이라 하고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으로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능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연년이 기한에 이르러 이 규례를 지킬지니라 (출애굽기 13:3~10)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간의 기나긴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날, 그 역사적인 날이 유월절이다. 유월절은 히브리어로 페사흐, 헬라어로 파스카(πασκα), 영어로 패스오버(Passover), 한자로는 유(逾-넘을 유), 월(越-건널 월), 절(節- 마디 절)로써 ‘(재앙이) 넘어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내용 출처: 패스티브닷컴
 
재앙에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영원한 축복을 주시는 유월절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만이 성경대로 지켜 행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영원한 축복을 받기 바랍니다.

붉은빛 저녁 노을 입니다.

 
 
저녁 노을이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붉은 빛 저녁 노을 사진 아름답죠?^^

2015년 3월 20일 금요일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패스티브) 천국 소망 주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 감사드립니다.


패스티브 닷컴에 올라온 글  중에서 우리의 근본이 무엇이었고 무엇을 위한 삶을 준비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는 글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로써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의 가르침을 통해 천국을 소망하게 되고 우리의 삶에 희망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을 믿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출처: 영화 '트루먼 쇼' 포스터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춤추고 노래하는 예쁜 내 얼굴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어릴 적 부르던 동요가 얼마 전 TV에서 흘러나와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다 왜 텔레비전에 나오는 걸 좋겠다고 한 것일까 궁금해졌다. 춤 잘 추고 노래 잘하는 예쁜 얼굴을 가져 TV에 나오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관심을 받게 되어 좋겠다는 뜻일까? 그러면 춤도 못 추고 노래도 못하는 못생긴 사람은 TV에 나오는 걸 싫어할까? 하는, 엉뚱한 상상도 해보면서 말이다.

요즘 텔레비전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의 육아와 소소한 일상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한 아이들은 자신들의 일거수일투족이 TV를 통해 전국에 전파를 타는지도 모른 채 먹고, 자고, 놀고를 반복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프로를 보면서 문득 한 편의 영화가 떠올랐다. ‘트루먼 쇼’다. 영화 속 주인공인 트루먼은 탄생부터 성장과정, 입학, 졸업, 사랑, 결혼 등 모든 것이 연출자가 의도한 각본에 따라 살아간다. 그의 생활 터전은 완벽하게 꾸며진 하나의 거대한 세트장이며, 그의 가족과 지인, 행인들은 모두 각본대로 연기하고 있는 배우들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텔레비전을 통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지만 트루먼은 그 사실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자신의 출근길 상황과 하늘에서 떨어진 조명세트, 엘리베이터 안에 대기 중이던 엑스트라, 자신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려다 어느 순간 이유 없이 사라진 여자친구를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이 세트장 안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트루먼은 그 가상의 세계에서 벗어나려 애를 쓰지만 주변의 달콤한 유혹과 그에게 가장 공포스러운 바닷가 폭풍이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다. 그러나 가상세계를 벗어나 진짜 자신의 삶을 살고자 하는 그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고, 그는 결국 사투를 벌인 끝에 세트장을 박차고 나올 수 있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아이들이나 영화 트루먼 쇼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사실은 내 영혼의 이야기이자, 이 지구상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인생들의 이야기다. 우리는 실상이고 현실이라고 믿은 채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천상에서 바라볼 때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아이들과 영화에 등장하는 트루먼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범죄하여 쫓겨난 영혼들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서 잃어버린 자를 찾아 오셨다고 말씀하셨다(누가복음 19:10, 마태복음 9:13).

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고린도전서 4:9)

우리의 삶이 천사들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고 하셨다. 이를테면 천사세계에서 범죄하여 쫓겨나 지구별에 살고 있는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실시간으로 천상에 송출되고 있는 것이다. 과연 천상에서 지구별 채널을 시청하고 있는 천사들은 어떤 이야기에 가장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을까?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베드로전서 1:10~12)

사망도 고통도 아픔도 없는, 그야말로 부러울 것 없는 천상의 삶을 살아가는 천사들조차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 ‘복음’이라 하였다. 당연히 천사들의 주된 관심도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게 있을 것은 자명하다. 이 복음은 예수님께서 오셔서 알려주신 것이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 (마태복음 4:23)

예수님께서 알려주신 복음은 새 언약의 안식일과 유월절을 비롯한 3차 7개 절기, 머리수건 규례 등이다. 이 모든 새 언약의 규례를 지켜 행하는 자들의 이야기가 천상에서는 가장 주목받는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일 것이다. 아마도 천국방송 퇴출 1순위의 출연자들이 있다면,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가 성경에 없는 불법인 줄 알고 있으면서도 고집스럽게 지키고 있는 자들일 것이다. 엔딩 크레디트가 나오기 전, 모든 인생들이 이 사실을 꼭 깨달아 천국방송의 주인공들이 되길 바란다.

내용출처: 패스티브닷컴 www.pasteve.com

 
천국 소망을 주신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 감사드립니다.

2015년 3월 19일 목요일

파란 하늘 구름을 찍어봤습니다.

 
구름 사이에 보이는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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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파란 하늘 사진
 

 
파란 하늘 사진

불후의명곡 이선희편 (벤 - 알고 싶어요)

 
 
불후의 명곡 이선희편에서 벤이 부른 이선희의 알고 싶어요입니다
가창력이 참 뛰어나네요 

2015년 3월 17일 화요일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것 (패스티브, 하나님의교회)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느것 (패스티브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의  글을 옮깁니다.  보이진 않지만 존재하는 천국을 깨닫게 해주신 안상홍님 믿는 하나님의교회랍니다.
 


얼마 전, 한 벌의 원피스 논쟁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국의 한 여성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벌의 원피스 사진과 함께 원피스의 색깔을 묻는 글을 올리면서 논쟁이 시작됐다. 분명 하나의 원피스 사진인데 사람들의 댓글은 판이하게 갈렸다. 어떤 사람들은 “당연히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라고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당연히 파란색 바탕에 검은색 레이스”라고 주장하면서 서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은 SNS를 타고 일파만파 퍼져나갔고, 전 세계 네티즌들은 아직까지도 원피스 색에 대해 논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뉴스 사이트인 버즈피드도 가세하여 여론조사를 했고, 흰색과 금색이라는 의견이 73%, 파란색과 검은색이라는 의견이 27%로 집계됐다.

AP통신, 워싱턴포스트, CNN 등 유명 언론사까지 앞다퉈 보도될 만큼 유명세를 타면서 원피스를 제작한 영국의 의류업체 ‘로만 오리지널스’의 한 관계자는 “판매 예정이었던 300벌의 원피스가 순식간에 동이 났다”고 전했다. 그리고 ‘로만 오리지널스’는 이 원피스의 진짜 색을 파란색과 검은색이라고 알려왔다. 필자의 눈에도 분명히 흰색 바탕에 금색 레이스의 원피스로 보이는데, 원피스 제작사와 27%의 사람들은 어떻게 같은 원피스를 파란색과 검은색이라 하는지 당최 이해가 되질 않는다.

전문가들은 우리가 색상을 인지할 때 눈의 수정체를 통해 수집된 색광(色光)의 일부 정보를 버리고 보정하는데, 그 능력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사물의 색광이 우리의 망막에 맺혀 뇌에 전달되면 대뇌피질의 시각령에서 이 정보를 보정해서 나오는 결과를 우리가 ‘색’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웰슬리대학교 색채시각 연구원의 베빌 콘웨이 박사는 “파란색을 덜 받아들이고 많이 보정하는 사람은 흰색과 금색의 원피스로 보이고, 반대로 금색을 덜 받아들이는 사람은 파란색과 검은색의 원피스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잡지 와이어드도 “우리의 눈은 보이는 그대로 인식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주장하기엔 분명 어폐가 있다. 하나님께서도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보이는 세계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세계도 창조하셨다. 다만 지금 당장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분명 어딘가에 존재하고, 그곳 나름의 생활이 있을 것이다.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로새서 1:16~17)

우리가 사는 세상은 있다가도 없어지고, 없다가 생겨나기도 한다. 그런데 보이지 않는 세계, 천국은 존재하는 모든 것이 영원하다고 한다. 영원히 슬픈 일이 없어서 눈물 흘릴 일이 없고, 영원히 사망이 없어서 영생할 수 있다. 또 영원히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어서 행복하기만 하고 평안하며, 영원히 아픈 것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건강한 청춘이 우리에게 주어지는 곳이 바로 참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고 계시는 천국이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린도후서 4:17~18)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요한계시록 21:4~5)

세상 살면서 힘들어서 눈물이 마를 날 없는 사람들, 미래를 걱정하며 하루하루 초조해하며 불안에 떠는 사람들, 억울하고 원통하여 바닥을 치며 통곡하는 사람들, 무릎과 관절, 뼈 마디마디 안 아픈 곳이 없고, 병원 문턱이 닳도록 드나드는 사람들, 그리고 결국에는 속수무책으로 다가온 죽음 앞에서 두려워 떠는 사람들…. 남의 일 같지만 모두 나에게 일어나고 닥칠 일이다. 그래서 우리는 꼭 천국에 가야 한다.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마가복음 1:14~15)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5~20)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전파하신 복음을 새 언약이라고 했다(골로새서 1:23, 고린도후서 3:6). 하나님 오시는 그날, 성령시대 구원자를 믿고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중에 발견된다면 행복한 천국에서 살아갈 수 있다.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모두가 회개하고 천국에 돌아오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대로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며 천국 갈 준비를 하자.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베드로후서 3:9~14)

<참고자료>
‘파랑 vs 흰색, 세계 인터넷을 달군 드레스 논쟁…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아시아경제, 2015. 2. 27.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22714302012853
출처:패스티브닷컴



2015년 3월 12일 목요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어 찍어봅니다.



 
하늘이 파란 날
비가 온 후라서 그런가 하늘이 파랐네요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 한컷^^

2015년 3월 11일 수요일

진정한 행복지표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진정한 행복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패스티브에 좋은 글이 있어 옮겨요
 
어머니의 사랑이 가득한 하나님의교회

진정한 행복지표 (패스티브닷컴)


경제가 발전하면서 한 나라 또는 한 개인이 얼마나 잘 사는지 가늠하는 척도로 각종 경제지표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가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이다. 한 나라 안에서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활동에 참여하여 창출한 부가가치 또는 최종 생산물의 합계를 말한다.

GDP는 1937년 미국의 경제학자가 미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처음으로 제시되었는데, 1991년 미국 상무부에서 경제성장의 중심지표로 채택해 발표하면서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상무부는 GDP를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경제지표가 곧 행복지표는 아니었다. 경제가 발전하고 물질이 풍부해질수록 삶의 질이 높아지고 행복해질 것이라는 기대와 바람은 현실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물질이 풍부해질수록 정신은 더욱 곤고해지고 피폐해져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로 인한 병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고, 물질이 행복의 척도라 오인하는 사람들로 인해 사회범죄는 가중되고 자기만 아는 이기심이 사회를 더욱 병들게 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GDP로는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잴 수 없다”며 “행복에 대한 새로운 지표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GDP는 환경 파괴나 교통 체증, 범죄율 증가, 경제 불평 등의 양극화 그리고 경제가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등은 반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일찍이 부탄의 국왕은 GDP가 절대지표는 아니라며 ‘국민총행복(GNH: Gross National Happiness)’이라는 개념의 행복지표를 제시한 바 있다. 2010년 영국 총리는 영국 국민들에게 “행복도 측정해 지표화하겠다”고 천명했으며, 저명한 경제학자는 “물질적 생활 수준뿐만 아니라 건강, 교육, 개인 활동, 정치적 의견과 행동, 이 모든 것이 사람의 행복을 규정한다”고 진단했다.

과연 진정한 행복의 척도는 무엇으로 삼아야 하는 것일까. 성경은 진정한 행복에 대해 이렇게 알려주고 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신명기 10:12~13)

일한 것이 없이 하나님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의 행복에 대하여 다윗의 말한 바 그 불법을 사하심을 받고 그 죄를 가리우심을 받는 자는 복이 있고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로마서 4:6~8)

즉,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켜 하나님께 죄를 사함받는 사람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죄를 어떻게 하면 사함받을 수 있을까.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죄를 용서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살과 피로써 새 언약을 세워주셨다.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유월절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예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17~28)

우리의 진정한 행복은 눈에 보이는 물질에 있지 않다. 새 언약 유월절이야말로 우리의 죄를 사해주는 하나님의 규례로서 우리의 진정한 행복의 척도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새 언약을 통해 구원을 얻은 사람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신명기 33:29)

세상의 경제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은 행복을 측정하는 새로운 지표를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으면서도 그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행복이라고 알려주셨다. 지금 우리의 행복지표는 어디에 있는가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GDP, 퇴장하나', 한경비즈니스, 2014. 8. 2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34509


출처 : 패스티브닷컴 www.pasteve.com

이웃과 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사랑 중에 가장 위대한 사랑인 어머니의 사랑을요

2015년 3월 9일 월요일

야경사진 촬영 한컷

 
야경 사진 한 컷 입니다. 
야경 사진 촬영 설정은 0.5"   F5.6   ISO 3200으로 맞춰서 촬영한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배운 야경 사진 촬영 방법을 사용해보네요
 


2015년 3월 8일 일요일

유쾌한 때가 되면 / 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

 
유쾌한 때가 되면이라는 하나님의교회 생각찬글입니다.
생각찬글을 통해 마음의 양식이되고 많은 힘과 용기를 얻게되네요
 
출처: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www.watv.org

2015년 3월 7일 토요일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 (천국가족과 지상가족) 어머니하나님 계신 하나님의교회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는 성경의 말씀이 있습니다.(히8:5)
이 땅의 성소를 보여주심은 하늘에 있는 실체를 알려주시기 위함이요
이 땅의 가족 제도를 통해 하늘에 있는 실체의 천국 가족이 있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하늘에 없는 것이 아니라 분명 있는것 천국가족입니다.
 
 
그렇다면 모형과 그림자로 보여주신 가족제도의 구성원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족은 기본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자녀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천국가족에도 분명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 그리고 하늘 자녀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히브리서 12:9)

육체의 아버지란 우리 육체의 모습을 가지게 한 아버지다. 이 말씀은 육체의 아버지에 대한 도리를 통해 영의 아버지에 대한 도리를 가르치고 있다. 여기서 말하고 있는 영의 아버지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기도를 통해 알려주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태복음 6:9)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바로 아버지 하나님을 뜻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 영의 아버지라고 알려주셨다. 이로써 우리는 하늘 가족에도 아버지의 존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아버지의 존재는 또 다른 가족 구성원을 증거해준다. 왜냐하면 ‘아버지’라는 호칭은 반드시 자녀를 전제조건으로 해야 가능하다.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자녀가 없다면 그는 ‘아버지’라는 호칭으로 불릴 수 없다. 이처럼 지상의 가족 구성원에도 ‘자녀’가 있듯이 하늘 가족에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자녀’들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고린도후서 6:17~18)




오직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교회에 보내는 편지 속에서 ‘위에 있는 예루살렘’을 일컬어 ‘우리의 어머니’라고 칭했다. 여기서 ‘우리’는 하늘 가족의 구성원인 하늘 자녀들이다. 바울은 하늘 자녀들에게 ‘어머니’가 존재한다는 것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 글의 말미에도 바울은 하늘 자녀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 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갈라디아서 4:31)
우리에게는 하늘 어머니께서 계십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우리 영혼의 아버지시요 우리 어머니심을 성경을 통해 알려주시고 하늘 자녀들은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이 영혼의 생명을 얻게 될 것을 나타내셨습니다.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와 영원한 생명에 나아가는 하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2015년 3월 6일 금요일

야경사진 편집해 봤어요


전에 올렸던 야경 사진을 편집해 봤어요

이게 조금 깔끔해 보이네요


2015년 3월 3일 화요일

패스티브 - 신(新) 지동설과 유월절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사회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해 식민통치를 하기 전, 우리나라는 10여 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대한제국’이라는 국호를 사용했다. 하지만 500년 역사의 ‘조선’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었다.

조선은 왕정 사회로서 신분 계급이 철저하게 나뉘어져 있었다. 이른바 사농공상(士農工商), 종사하는 직업에 따라 신분이 나뉘는, 그런 사회였다. 사농공상에서 가장 천하게 여겨졌던 신분이 바로 ‘상(商)’으로서 상인들이었다. 물건을 사고 팔고 장사하는 일을 제일 천한 일로 여겼고, 장사는 제일 천한 신분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어서 지금 대한민국은 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물건을 사고 팔며, 더 나아가 주식을 사고 팔며, 채권을 사고 팔며, 금이나 은을 사고 팔며, 온갖 제품을 사고 파는, 그야말로 경제를 모르고는 대한민국 사회를 살아갈 수 없는 자본주의 세상이 되었다. 대한민국이 왜 이런 자본주의 사회가 되었나를 살펴 올라가면 지난 18세기 유럽에서 거세게 일어났던 산업혁명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유럽의 산업혁명은 유럽 각국의 제국주의를 낳았고 그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에 자신들의 식민지를 앞다투어 개척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도 일본의 침략을 받고 서양 유럽의 문물과 자본주의 이념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유럽은 원래 자본주의 이념이 지배하던 사회가 아니었다. 중세 유럽은 봉건사회로서 가톨릭 교회의 이념이 지배하고 있던 왕정 사회였다. 당시 유럽 사람들은 가톨릭교회의 심한 속박 아래서 자유로운 생각이 억압받으며 살아왔다. 이런 중세 유럽사회를 근대 자본주의 사회로의 혁명적인 변화를 가능케 했던 것이 과학이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두고 ‘과학 혁명’이라고까지 말을 한다. 유럽사회 여러 분야에서 가톨릭이 지배하던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투쟁과 혁명이 있었지만 과학자들의 새로운 학설이 중세 유럽인들의 이성을 깨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중세 가톨릭교회의 근간을 흔들었던 과학 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새로운 과학적 이론이 바로 지동설이었다. 지동설의 과학 혁명의 시작은 폴란드의 천문학자 니콜라스 코페르니쿠스(1473~1543)를 꼽을 수 있다. 코페르니쿠스는 그전까지 사람들이 믿고 있던 천동설 대신 지동설을 내세웠다. 지구는 우주의 중심에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태양 둘레를 1년에 한 번 회전함으로써 계절이 바뀌고 낮과 밤이 생긴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코페르니쿠스의 이같은 지동설의 주장은 이단이라고 욕하거나 그를 처벌하지는 않았다. 가톨릭교회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오히려 때마침 일어났던 개신교 지도자들도 지동설을 가볍게 비웃었다. 종교개혁의 대표였던 마틴 루터는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 얘기를 전해 듣고는 코페르니쿠스가 “천문학의 앞뒤도 분간할 줄 모르는 바보”라고 웃어 넘기고 말았다.

뒤이어 등장한 과학자가 갈릴레오 갈릴레이(1564~1642)였다. 갈릴레오는 코페르니쿠스의 <천체의 회전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읽고 큰 감동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망원경을 응용, 개발하여 천체를 관측하기 시작했다. 그는 망원경을 가지고 먼저 달을 관측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장엄하고 아름답고 맑고 둥근 천사의 집이라고 생각했던 달이, 주름투성이고 추한 모습이라는 새로운 견해를 주장한 최초의 사람이 갈릴레오였다.

가톨릭교회의 간부들은 동경의 대상이었던 달의 정체를 밝혀낸 갈릴레오를 매우 싫어했다. 이러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갈릴레오는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면서 1610년에 <별의 사자(使者)>라는 책을 펴내 세상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완강한 가톨릭교회와 오만한 가톨릭교회 간부들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을 무너뜨려 지구가 움직인다고 할 뿐 아니라, 천사가 사는 달을 추한 땅덩어리라고 주장하는 갈릴레오를 협박하기 시작했다. 음모와 협박을 느낀 갈릴레오는 그의 수기에 다음과 같이 썼다고 한다.
“우리가 새로운 학설을 내놓은 것은 정신을 혼란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계몽하기 위해서이며, 과학을 파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기초를 바로잡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의 적(敵)은 자기들이 반박하지 못할 것이 있으면 거짓 믿음의 방패를 들고, 성서를 자기들의 손끝으로 주무르며 그것을 허위라고 하는가 하면 이단이라 못을 박는다.”


당시의 가톨릭 교황청은 하나님은 인간을 하나님 모습대로 만들고 그렇게 만든 인간에게 우주의 중앙을 차지하고 살도록 한 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다. 특히 교황은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선택받은 존재이므로 당연히 이 우주의 중심을 차지해야 옳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가톨릭교회의 천년의 망상은 갈릴레오의 위대한 발견으로도 깨우칠 수 없었다. 1633년 4월부터 6월에 걸쳐 역사상 그 유명한 종교재판이 열렸다. 갈릴레오의 지동설 주장에 대한 재판이었다. 갈릴레오는 여러 증인들 앞에서 가톨릭교회에 도전할 생각이 없다는 다짐을 하고 나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그가 재판을 마치고 나오면서 남긴 유명한 말이 “그래도 지구는 돈다”는 말이다. 갈릴레오가 그 파란만장한 생애를 마친 것은 1642년, 그의 나이 78세 때였다. 가톨릭교회는 갈릴레오의 유해를 묘지에 묻는 일도, 기념비를 세우는 일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한다.

아울러 동시대의 독일의 과학자 요하네스 케플러(1571~1630)는 지동설을 지지하면서 천체의 운동에 대해 케플러의 법칙을 발표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움직일 때 행성은 원이 아닌 타원을 그리며 돌고 있다는 법칙이 그것인데, 갈릴레오마저도 타원궤도의 법칙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지동설은 코페르니쿠스에 이어 갈릴레오와 케플러라는 과학자를 만나면서 점점 구체화되었다. 그리고 인류는 드디어 지동설을 이론적으로 정립한 아이작 뉴턴(1642~1727)이라는 위대한 과학자를 만나게 된다. 18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사상가였고 문필가였던 볼테르는 뉴턴을 이렇게 평가했다고 한다.
“인류는 모두 장님이었다. 케플러에 의해 인류는 처음으로 한쪽 눈을 뜨게 되었고, 뉴턴에 의해 비로소 두 눈을 다 뜨게 되었다”.
이 말은 인류를 어둠으로부터 해방시켜준 것이 뉴턴이라는 뜻이다.


뉴턴은 행성이 타원 궤도를 따라 움직이는 것이나 사과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운동은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세상의 모든 물체 사이에는 인력이 작용하고 있다고 가정함으로써 뉴턴은 이를 깨끗이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크기를 뉴턴은 두 물체의 질량의 곱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고 결론 지었다. 이것이 그 유명한 만유인력의 법칙이다.

중세 가톨릭이 신봉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세계관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근대 과학 혁명으로 인한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되었던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이 바로 과학자들의 과학 혁명이었고, 그 중심에는 지동설이라는 이론이 있었다. 이 지동설의 진리를 입증하기 위해 과학자들의 부단한 노력이 결국 가톨릭의 발목을 묶는 큰 일로 발전하였고, 그로 인해 중세 유럽사회는 근대 자본주의 이념이 지배하는 그런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지동설이라는 이론은 단순히 과학의 영역을 뛰어넘어 그 시대 지배 계급이었던 가톨릭 사회를 붕괴시키고 새로운 근대 시대를 여는, 중요한 혁명적 이념이었다. 이처럼 시대가 바뀌고 변하는 것은 기존의 틀을 깨는, 지동설이라는 혁명적 이론으로서 세상은 변화되었다.

성경은 21세기 첨단 과학 문명이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가 앞으로 새로운 세계를 맞이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다시는 사망이 없고 슬픔이 없는, 그런 새로운 세계를 예언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혁명적 이념이 바로 유월절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 그날에 말하기를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 이는 여호와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이사야 25:6~9)

지동설을 밝혀내기 위해 가톨릭과 저항해서 싸운 과학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역사의 흐름은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인류는 지금까지 이성(理性)의 자신감으로 만들어온 과학과 자본의 세계에 취해 살아가고 있다. 중세 가톨릭 사회가 진화되어 만들어진 또 다른 사회가 바로 오늘날 과학과 자본의 사회다. 돈과 과학 기술이 최고의 도덕이고 윤리가 되어버린 이 세상이 인류에게 자연 재앙, 경제 재앙, 전쟁 재앙, 에너지 재앙 등 위험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위에 언급한 성경 예언에 나타나고 있는 시온산에서 사망을 영원히 멸해 주실 연회(절기)의 포도주는 유월절 포도주다. 유월절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예언이 마지막 예언으로 남아 있다. 처음 땅이 움직이던 지동설의 시대를 지나서 새 하늘과 새 땅이 움직이게 될 신(新)지동설의 시대는 첨단 과학과 자본으로 그 시대가 열리는 것이 아니라 새 언약 유월절 하나님의 권능으로 다시는 사망과 고통과 애통하는 것이 없는 세계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

이 시대 진정한 마지막 종교개혁자들이여, 지동설을 넘어서 새 언약 유월절로 이루어질 신(新)지동설의 세계를 향해 기호를 세우라.
출처:패스티브 닷컴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이 시대 마지막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하나님의교회